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증인도, 참고인도 한 명 없이 진행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정당하게 요청한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전면 거부하며 사실상 청문회 무력화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인사청문회는 국민을 대신해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각종 의혹을 검증하는 국회의 헌법적 책무입니다. 특히 국무총리는 국회의 동의를 거쳐 임명되는 자리인 만큼, 국민의 알 권리는 더욱 존중받아야 합니다.
민주당이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끝내 막아선 이유는 다수 의석만 믿고 검증 없이 후보자 임명을 밀어붙이겠다는 발상에 불과합니다.
한 후보자는 부동산 거래 의혹과 성남FC 후원 의혹 등 국민 상식에 비춰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사안들로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이러한 의혹을 확인하자는 국민적 요구를 '신상 털기'로 몰아가며 검증 자체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민주당이 두려워하는 것은 '신상 털기'가 아니라 '진실 규명'이라는 사실만 드러날 뿐입니다.
민주당은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대통령실의 '총리 만들기 하명 출장소'로 전락시키지 마십시오. 국회는 대통령의 거수기가 아니라 국민을 대신해 권력을 검증하는 기관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2026. 6. 19.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