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자(1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이하 '선방위')는 지난 5월 29일 열린 제4차 회의에서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방송에 대해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했다.
5월 8일자 방송에서 진행자 권순표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와의 대담 중 “진보 진영 후보들끼리 합치면 100% 이길 것 같다”, “단일화가 굉장히 절실하고 당위적이다”, “분명한 진보 진영의 승리가 예상되는 결과” 등의 발언을 반복하며 판세를 자의적·단정적으로 해석했다.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현 방미심위 하 선방위 체제에서도 해당 보도의 문제점이 확인된 것이다.
다만, 선거방송에서의 공정성과 중립성이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어야한다는 점에서 해당 보도에 대한 '권고' 이상의 높은 수준의 조치가 필요했다는 비판도 뒤따르고 있다.
한편, 당시 회의를 방청한 언론인의 전언에 따르면 해당 회의에서는 JTBC의 '평택을' 지역 관련 보도에 대한 심의도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JTBC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위주로 압도적인 분량을 보도한 반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극히 일부만 다뤄 다수의 선방위원들에 의해 실질적 형평성 위반 문제가 지적되었지만 해당 안건에 대해 9인 중 5인의 찬성으로 '문제없음'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성과 형평성이 더욱 엄격하게 요구되는 선거보도에서 이러한 중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음에도 '문제없음'으로 결론이 난 것은 현 선방위 체제가 중립적이지 못하다는 점을 반증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이번 선방위의 심의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선방위가 지금이라도 중립성과 형평성을 회복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이런 편파 심의 속에서도 '권고' 의결을 받은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앵커 및 제작자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해당 보도에 대한 책임있는 입장을 내놔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향후 선방위 의결 결과도 계속해서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2026. 6. 1.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