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26. 6. 1.(월) 9:00, 6.3 지방선거 대국민 호소 기자간담회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6·3 지방선거가 이틀 남았다. 전국적으로 선거 유세가 뜨겁다. 선거 운동이 뜨겁다 보니 국민 여러분께서 놓쳤을 수도 있는 뉴스, 하지만 어쩌면 선거보다 더 중요할지도 모르는 뉴스가 있다.
대장동 범죄 일당 정영학, 정민용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대장동 범죄 일당 5인방이 결국 모두 다 풀려난 것이다. 범죄자들은 자유롭게 풀려났고, 항소포기로 인해 범죄 수익 7,800억 원은 고스란히 범죄자들의 호주머니에 들어갈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를 징계도 없이 무기한 직무정지 시켰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징계도 없이, 근거도 없이 대통령의 사적 보복을 위해 검사를, 공무원을 임의로 직무정지 시키는 나라가 되어 버렸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떵떵거리고, 범죄를 파헤친 사람은 벌 받는 나라, 정권 편에 서면 무죄가 되고, 정권에 불편하면 유죄가 되는 나라, 빚 안 갚는 사람이 혜택받고, 성실하게 빚 갚는 사람이 불이익받는 나라, 나쁜 사람이 성공하고 착한 사람이 벌 받는 나라, 이것이 바로 지금 이재명 정권이 만들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어제 냉면 한 그릇에 1만 8천 원, 삼계탕 한 그릇에 2만 원 한다는 보도를 보았다. 날은 무더워지는데 냉면 한 그릇 사 먹기도 무서운 시대이다. 환율은 1,500원대에 갇힌 지 오래고 물가는 덩달아 오르고 있다. 국민 여러분, 지난 1년간 먹고살 만해지셨는가. 집권 여당은 코스피 7천, 8천 축포를 쏘고 샴페인을 터뜨리는데 여러분의 지갑 사정은 어떠신가.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 정청래 대표는 주식 계좌를 보면서 흐뭇하면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해 달라고 해맑게 이야기한다.
국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의 얇아진 주머니와 무거운 물가, 이자 부담을 보면서 한숨이 나온다면, 국민의힘에 투표해 주시기 바란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의 민생은 바람 앞의 등불이다. 집 있는 사람은 세금 폭탄, 집 없는 서민은 월세 폭탄, 돈 없는 사람은 물가 폭탄, 영끌청년은 이자 폭탄, 기업 하는 사람은 파업 폭탄, 장사하는 사람은 고금리 폭탄이 날아오고 있다.
정부는 선거에 조금이라도 악재가 될 만한 것은, 죄다 선거 뒤로 미루고 있고 찔끔 고유가 지원금으로 소상공인의 위기를 모면시키고 있다. 하지만 선거만 끝나면 우리 민생 경제에는 세금 폭탄이라는 제목의 청구서가 날아올 예정이다. 각종 세금 인상, 금리 인상이 예고되고, 심지어 기업의 초과 이윤을 강탈하여 분배하겠다는 이야기마저 장관이 직접 나서서 군불을 때고 있다. 국민 여러분의 투표로 민생 폭탄, 경제 폭탄을 막아주셔야 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런 사람들한테 맡겨도 되겠는가. 유흥업소 여종업원 외박 강요 의혹, 칸쿤 외유성 출장, 아기씨 굿당까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해명을 못 하고 토론을 회피하고 도망치면서, 사전 투표 전날 밤에 야간기습 토론 한 번 하는 비겁하고 무능한 후보에게 서울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는가.
대통령 말 한마디로 부산발전특별법에 대한 입장이 하루아침에 180도 선회하는 소신 없는 후보에게 ‘부산의 미래’를 맡기시겠는가. 족보상 22촌 사이를 외할아버지라고 부르며 외손을 자처해 온 독립운동가 후손 사칭범에게 ‘인천의 미래’를 맡기실 수 있겠는가.
4년을 우물쭈물하다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에 혈세 3천억을 더 태워버린 무능이 검증된 전직 시장에게 ‘대전의 미래’를 맡기실 수 있겠는가. 홍제동도 모르고, 정자리도 모르고, 광덕 터널도 모르고, 자신의 공약조차 모르는 아무것도 모르는 후보에게 ‘강원도의 미래’를 맡기시겠는가.
내연녀에게 특혜 공천을 해주었다는 의혹 제기에 당당한 해명보다 윽박지르기식 고발로 대응하는 뻔뻔스러운 후보, 백년대계 대전·충남 행정 통합에 대한 입장이 대통령 말 한마디로, 180도 뒤집히는 갈지자 후보에게 ‘충남의 미래’를 맡기실 수 있겠는가. 이미 8년 전 도민들이 주신 기회를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 범죄로 날려버린 민주주의의 적에게 ‘경남의 미래’를 또다시 맡기시겠는가.
대통령 팔이 하나 믿고 준비도 되지 않은 이런 무능한 후보를 내보낸 것 자체가 국민을 무시하는 집권 여당의 오만한 민낯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 국민의힘 일꾼들은 지역을 위해,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실력을 검증받아 공천받은 유능한 일꾼들이다.
토론을 피하고 대통령 눈치만 보는 무능한 허수아비들을 내쫓고, 오로지 지역 주민들을 대변할, 유능하고 준비된 국민의힘 일꾼들을 선택해 주십시오. 그것이 오만방자하게 국민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콧대를 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권력을 동원해 한 사람의 범죄를 없애는 공소취소를 시도하고, SNS에 좌표를 찍어서 관제 불매 운동을 조직하고,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누군가의 아들인 투표 관리관을 거만한 반말과 손가락 까딱까딱 부르는 권위주의적인 태도, 이것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권의 본질이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은 성공의 비용이라고 미화하면서, 주식 계좌를 보며 흐뭇하면 더불어민주당을 찍으라고 하는 서민의 아픔을 외면하는 자화자찬과 고자세의 정권이다. 이 오만한 권위주의 정권을 심판해 주시기 바란다. 방법은 오직 투표다. 권력은 투표하는 국민을 두려워한다. 권력은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국민 여러분의 투표 권력이 국민 여러분을 두려워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바로 지금 더불어민주당의 폭주에 투표로 경고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
바로 지금 경고를 내려주시지 않으면 이재명 정권은 공소취소 특검을 밀어붙일 것이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상임위를 독식하며 의회독재를 이어갈 것이며, 대법원은 내년 6월 조희대 대법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순간, 이 정권에 완전히 장악될 것이다. 지금 제어해 주시지 않으면 앞으로 2년간 광란의 폭주를 지켜봐야만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이 많이 부족하다고 보시는 것 잘 알고 있다. 송구하게 생각하며 반성한다. 하지만 바람 앞에 놓인 대한민국만은 지켜주셔야 하지 않겠는가. 오만한 권력에 최소한의 견제는 해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권력의 맛에 도취한 집권 세력에게 제어 버튼 한 번은 눌러주셔야 하지 않겠는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6월 3일 모두 투표장에 나가셔서 가족, 친척, 지인, 친구들까지 전부 다 함께 투표장에 나가셔서 기호 2번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한다. 위대한 시민의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
착한 사람이 성공하고, 나쁜 사람이 벌 받는 나라, 성실한 사람이 존중받고 나쁜 짓 저지른 사람이 대가를 치르는 나라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만들어 주십시오. 남은 40시간 우리 국민의힘은 ‘사생결단 총력 운동 체제’에 돌입하여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께 투표를 호소하겠다. 국민 여러분의 투표만이 지역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 6월 3일 꼭 투표해 주십시오. 투표로 대한민국을 살려주십시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사전투표 때 투표용지를 들고 기표소에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서 사실상 비밀유지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당에서 고발했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유사한 사례가 부천에서 있었는데 부천에서는 일반 시민이 기표소에서 투표를 다 마치지 못하고, 하나를 누락해서 들어가는 것을 선거관리관들이 전부 막아서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것이 정상적인 선관위의 업무 자세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이번 선거 끝나면 우리당에서 입법을 추진하고자 한다.
박찬대 22촌 사칭 사기 방조 3법, 정원오 방지법을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당론으로 추진하겠다. 박찬대 사기 방지 3법은 공직선거법 공직자윤리법,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이다. 공직선거법을 개정해서 선거후보자는 등록할 때 구체적인 촌수와 관계를 명시하도록 해서, 유권자를 기만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해서 재직 중인 공직자들이 혈연관계를 허위 조작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서 독립운동가의 이름과 명예를 허위로 더럽히는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정원오 방지법은 시도지사 후보토론을 최소 3회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는 내용이다. 토론을 회피하고 거짓 이력으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을 심판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
<정점식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원내대표께서 전체적인 말씀을 해주셨다. 저도 몇 마디 덧붙이겠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본 투표를 이틀 앞둔 오늘 저희 국민의힘은 엄중하고도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지금 전국 각지의 격전지 상황은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초박빙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50 대 50, 사실상 동점 상황에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의 승부는 단 1~2%의 미세한 차이로 결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기에 저희 국민의힘은 국민 여러분께 간곡하게 호소드린다.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독주와 오만함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힘을 국민의힘에 허락해 주시기 바란다.
지난 1년 동안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보여준 모습이 어떠했는가. 국민들은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라는 삼중고와 일자리 부족과 경기 침체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다. 그런데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무너진 민생 경제 살리기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피고인 이재명의 사법리스크 없애기에만 매달렸다.
어떻게든 재판에서 무죄를 받아내기 위해, 현재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법관들을 대놓고 협박하는 법왜곡죄를 만들었다. 그래도 대법원이 유죄를 선고할까 두려웠던지 대법관 수를 26명으로 대폭 늘려 그중 24명을 본인이 직접 임명하겠다는 뻔뻔한 법안까지 밀어붙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혹시라도 대법원에서 유죄가 나올까 봐 대법원판결을 헌법재판소에서 뒤집겠다며 4심제 도입까지 강행 처리했다. 그런데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상상을 초월하는 오만함의 끝판왕이 나왔다. 그것은 바로 재판받아 무죄를 선고받겠다는 입장에서 더 나아가 재판 자체를 아예 없애버리겠다는 이재명 공소취소 였다. 이재명 셀프 면죄부라는 정말 후안무치한 발상이다.
법치 국가에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이러한 반헌법적 행태에 드디어 국민들이 참아왔던 공분을 터뜨리셨다.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오만함을 반드시 견제해 달라, 어떤 권력도 법 위에 설 수 없다, 국민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라는 이 뜨거운 민심이 바닥에서부터 무섭게 치고 올라왔기에 이제 전국에서 50 대 50의 팽팽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본 투표에서 어느 누가 그 투표장으로 나오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될 것이다.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은 분명하다. 독주와 오만함을 견제하고 무너진 민생 경제를 살려 대한민국의 견제와 균형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 그래야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국민 무서운 줄 알고 방탄 입법 폭주를 멈추고, 무너진 민생 경제 살리는 일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저희 국민의힘이 부족했던 점도 사실이다. 뼈저리게 반성한다. 더 낮은 자세로 더 처절하게 쇄신하고 변화하겠다. 국민 여러분께서 지어주시는 소중한 견제의 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오직 민생을 위해 일하는 책임 있는 야당이 되겠다. 반드시 본 투표장에 나와 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기호 2번 국민의힘’에 최소한 견제의 힘을 모아주십시오.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호소드린다.
2026. 6. 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