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MBC가 또 'MBC' 했다.
MBC강원영동은 어제(30일)자 강원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보도에서 우상호 민주당 후보를 '힘 있는 여당 후보'로 표현하며 사실상 민주당 후보 추켜세우기에 나섰다.
반면,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는 '현직 도지사'라는 단순한 표현에 그쳐 형평성을 현저히 훼손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서 대전MBC는 충남도지사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우리 당 김태흠 후보의 모두발언을 통째로 누락한 채 방송을 송출해 국민적 공분을 산 바 있다.
왜 이러한 문제는 유독 MBC에서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가.
그간 MBC는 반복되는 공정성 논란에 대해 ‘의도가 없었다’, ‘기술적 실수였다’는 취지의 해명을 내놓아 왔다. 그러나 유사한 사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해명은 더 이상 설득력을 갖기 어려워 보인다.
지역 MBC가 특정 정당과 후보에게만 유리한 프레임을 형성하는 편집과 자막, 표현 선택을 반복하고 있다면,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공정보도 의무를 저버린 행위로 봐야 한다.
선거일이 임박할수록 MBC가 사실상 민주당의 선전방송 역할을 자임하고 있음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투표지를 들고 기표소 밖으로 나와 노골적으로 관권선거를 시도하는 대통령에 이어, 언론사까지 전방위로 민주당을 밀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쯤 되면 묻지 않을 수 없다. 과연 MBC는 '공영방송' 타이틀에 걸맞은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가.
국민의힘은 방송 심의 신청을 비롯해 이러한 편파·왜곡보도에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을 분명히 밝힌다.
2026. 5. 31.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