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끝내 입에 담아서는 안 될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대장동 개발 방식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치켜세운 것도 모자라, 급기야 “인천을 대장동으로 만들겠다”고까지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초대형 권력형 비리 사건을 사실상 찬양하고, 300만 인천시민의 삶의 터전을 부패 범죄의 복제판으로 만들겠다는 충격적인 선언입니다.
대장동은 국민의 기억 속에 ‘희대의 개발 비리’, ‘권력과 업자의 검은 유착’, ‘공공의 탈을 쓴 사익 약탈’로 각인된 사건입니다. 공공개발이라는 명분 뒤에서 특정 세력은 천문학적 이익을 챙겼고, 시민들이 누려야 할 공공의 몫은 철저히 농락당했습니다.
이미 사법부 역시 대장동 사건의 본질을 ‘유착 관계에 따른 부패 범죄’로 판단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박 후보는 부끄러움조차 없이 그 방식을 “성공 모델”처럼 포장하며 인천에 이식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인천시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기에 그 ‘약탈의 설계도’를 거리낌 없이 미래 비전처럼 내세울 수 있습니까.
인천의 핵심 사업들은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과제입니다. 결코 또 다른 ‘대장동 설계자’들의 배를 불리는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송도·청라·검단을 비롯한 인천의 미래를 특정 정치세력과 업자들의 이권 실험장으로 만들겠다는 발상 자체가 시민들에 대한 모욕입니다.
민주당은 지금까지도 대장동 사건에 대해 진지한 반성과 사과는커녕,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며 사법 체계를 흔드는 데만 몰두해 왔습니다. 관련 수사를 진행한 검사들을 탄압하고, 사법 절차를 흔들며, “조작 기소”라는 정치 선동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광역단체장 후보가 직접 나서 “인천을 대장동으로 만들겠다”고 말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결국 민주당에게 대장동은 청산해야 할 부패가 아니라, 다시 실행하고 싶은 ‘권력형 개발 모델’이었던 것 아닙니까. 박 후보의 눈에는 오로지 대통령의 안위와 측근들의 ‘방탄’만 보이고, 인천시민의 자존심과 권익은 안중에도 없는 것입니까.
박찬대 후보는 시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망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300만 인천시민 앞에 석고대죄하십시오. 국민을 모독한 후보에게 돌아갈 것은 주권자의 준엄하고 차가운 심판뿐임을 강력히 경고합니다.
국민의힘은 인천이 ‘대장동 시즌 2’의 희생양으로 전락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부패와 유착, 특권과 사익 카르텔이 아니라, 시민의 상식과 공공의 이익이 살아있는 인천을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2026. 5. 15.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박 성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