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사태와 관련해 “한국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외교적 불만이 아니라, 에너지·통상·안보 전 분야에서 한국을 상대로 한 ‘후속 청구서’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특히 주한미군을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은 방위비 분담금, 주한미군 역할 조정, 파병 이슈 등을 한꺼번에 묶어 협상 카드로 삼겠다는 전략적 포석으로 읽힙니다. 한국은 감정적 대응이 아닌 냉정하고 정교한 전략으로 국익을 지켜야 합니다.
이란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국제유가 급등, 공급망 불안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곧바로 국내 물가와 산업 전반에 직격탄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모든 시나리오를 전제로 에너지 수급 안정, 통상 리스크 관리, 안보 현안 대응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국과의 고위급 소통 채널을 총동원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국가적 위기 앞에서 오직 국익만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습니다. 정부의 치밀한 협상력을 뒷받침하며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는 실효성 있는 대비책으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국격과 실리를 동시에 지켜내야 합니다.
2026. 4. 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최 보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