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미국, 이스라엘,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분쟁이 격화되고 있고, 그 여파는 대한민국의 경제·안보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 작전은 전면적으로 확대될 것", "미군의 죽음에 복수하겠다"라고 언급하며 사태의 추가 확전을 예고했습니다.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국제유가는 10% 급등했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물류비용 또한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으로 자산이 쏠리는 현상까지 나타나며 대한민국 경제 전반에 부담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동을 방문한 우리 국민의 귀국 일정은 차질을 빚고 있고, 대피 우회로 확보와 비자 만기 문제까지 겹치면서 국민 안전에 대해 보다 세심하고 신속한 대응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은 안심하고 일상을 즐겨라"고 발언에 그치고 있을 뿐, 연일 SNS를 통해 부동산 문제와 북한 문제 등을 거론하며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메시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대통령의 '말 정치'가 아니라, 위기를 관리하는 책임 있는 리더십입니다.
중동 내 분쟁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물가 불안 차단, 자국민 보호, 금융·주식시장 안정 등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이 시급합니다. 대통령은 연일 '실용정부'를 강조하면서도 대외 변수가 증폭되는 엄중한 국면에서 언제까지 '정쟁 정치'에만 머물 것입니까?
지금이라도 대통령은 '정쟁 정치'와 '말 정치'를 잠시 내려놓고 범국민적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이번 국제 분쟁의 파고 속에서 대한민국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금이야말로 국력을 결집해야 할 때입니다. 야당을 존중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열어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2026. 3. 2.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