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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공취모 Vs 정청래표 공취모, '따로 국밥' 처럼 갈라진 여당 내 세력 다툼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2-26

이재명 대통령 결사옹위를 내건 민주당 105인회 공취모가 결국 출범했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이 "미친짓"이라고 지적하고, 송영길 전 대표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우려했음에도, 오로지 이재명 단 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모임이 공식화된 것입니다. 민주당 재적 의원 3분의 2가 참여한, 여당 내 거대 사조직의 탄생입니다.


사병 조직을 방불케 하는 105인회가 등장하자, 민주당 내부는 물론 국민 다수도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청래 대표도 맞불을 놓듯 한병도 원내대표를 앞세워 이른바 '정청래표 공취모' 출범을 알렸습니다. "이재명표 공취모에 참여했던 인사도 합류할 것"이라며 호기롭게 선언했고, 당대표 중심의 공취모를 만들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이에 민형배·김기표·부승찬 의원 등은 "공취모 해산"을 언급하며 이재명표 공취모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표 공취모 측은 정청래표 공취모의 등장을 "환영한다"면서도, 자신들의 모임은 "별개의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별도 조직임을 분명히 한 셈입니다.


삼권분립을 흔드는 모임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이해하기 어려운데, 이제 국민은 어떤 공취모가 '진짜 공취모'인지 가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차라리 공취모가 '공당 취하기 쟁탈 모임'이라고 솔직히 밝히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여당의 패권을 둘러싼 노골적인 암투와 기 싸움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국민이 유시민 전 장관이 말한 '미친짓'을 가려내야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이제라도 자중하고, 공당의 책임으로 돌아오십시오.


2026. 2. 26.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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