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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깃발을 높이 든 '105인회', 유시민조차 "미쳤다"고 평가합니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2-25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이 105인으로 확대 출범했습니다. 민주당 전체 162명 중 105명이 참여한 모임으로, 사실상 입법부가 대통령 한 사람을 결사옹위하기 위한 사조직을 공식화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마치 충성 서약이라도 하는 듯한 모습으로, 역사에 남을 장면입니다.


민주당 내 '이재명' 석 자를 전면에 내건 대규모 계파 조직의 등장은, 왜 그가 '민주당 아버지'로 불려 왔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국민을 섬겨야 할 공복인 국회의원들이 삼권분립의 가치를 외면한 채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해 결집하는 모습은 낯뜨겁기까지 합니다.


민주당의 상징적 인물인 유시민 전 장관조차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송영길 전 대표도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을 주는 일",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부 비판조차 수용하지 않은 채 '광신적 결집'으로 나아가려는 것인지, 국민의 입장에서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105인회 구성원 중 상당수는 정청래 대표와 대립해 온 인사들입니다. 이 모임에 이름을 올리지 않으면 "너는 어느 계파냐"는 압박을 받는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이것이 과연 건강한 정당 정치의 모습입니까?


이미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입니다. 105인회가 의원총회를 통해서도 충분히 의사를 관철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럼에도 별도의 사조직을 만들어 사실상 줄 세우기에 나서는 모습은 공당 정치를 희화화하는 행위입니다. 차라리 '권력 지향', '권력 주류' 모임이라고 선언하는 편이 더 솔직할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갈라치기식 의원 모임에 대해 분명한 견해를 밝혀야 합니다. 낯 뜨겁고 부적절한 정치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유감을 표명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여당이 공당으로서의 길을 지키도록 이끄는 책임 있는 자세일 것입니다.


2026. 2. 25.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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