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경남 함양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가, 강한 바람과 험준한 산악 지형으로 인해 재확산되며 진화율이 66%에서 57%로 하락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헬기 45대, 차량 35대, 인력 507명을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으나, 순간풍속 6.3m/s에 달하는 강풍과 열악한 현장 여건으로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선 길이는 최대 4km, 영향 구역은 66ha에 이르는 등 상황은 여전히 엄중합니다. 지금이 추가 확산을 막는 골든타임입니다.
이제 일몰로 헬기 운용이 제한되는 상황입니다. 바람마저 잦아들지 않고 있어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무엇보다 인근 주민의 안전 확보와 철저한 대피 지원이 최우선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가용 자원을 전략적으로 투입해 조속히 주불을 진화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해 2차 피해를 차단해 주기 바랍니다. 또한 급경사지와 불안정한 풍향 등 위험 요소가 큰 만큼, 진화 인력의 안전 관리도 빈틈없이 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먼저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되어 더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재난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도 필요한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 2. 22.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