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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의 극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민과 국회 앞에 사과하라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2-10

민의의 전당이어야 할 국회가 국무총리의 오만함으로 얼룩졌습니다.


어제 대정부 질문 현장은, 국민의 대리인인 국회의원의 질의를 대하는 국무총리의 태도가 얼마나 안하무인일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국정 운영의 무거운 책임을 진 총리로서 최소한의 품격조차 찾아볼 수 없었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국무총리는 안보 현안에 대한 야당 의원의 날카로운 지적에 성실히 답하기는커녕, “어디서”, “얻다 대고”와 같은 고압적인 언사를 쏟아냈습니다. 이는 단순히 질의 의원에 대한 무례를 넘어, 국민의 알 권리와 입법부의 감시 권한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처사입니다.


북한의 핵잠수함 위협과 우리 군의 대응책에 대한 질의에 김 총리는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 “맥락에 맞지 않는 질문을 한다”며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내각을 총괄하는 총리가 안보 핵심 사안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 하나 내놓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국군 모독’이자 국민에 대한 ‘직무유기’입니다. 또한 ‘김정은 심기 보좌’라는 뼈아픈 지적의 본질을 직시해야 합니다. 한미연합훈련 축소와 전작권 전환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안보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국민 대다수의 걱정입니다. 


진정 국군의 명예를 위한다면, 호통칠 시간에 흔들리는 안보 태세를 바로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국무총리의 자리는 권력을 휘두르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 앞에 무한히 책임지는 자리임을 망각하지 마십시오. 김민석 총리는 어제 보여준 고압적인 태도에 대해 국민과 국회 앞에 즉각 사과하십시오. 


무능을 감추기 위한 ‘호통 정치’는 이제 멈춰야 합니다.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지 못하고 고성으로 입을 막으려는 정부는 결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음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6. 2. 1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최 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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