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공천뇌물 의혹으로 수사받던 김경 서울시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내려놓았습니다. 김 전 시의원은 "상응하는 처벌을 받겠다"라며 사실상 책임을 인정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매우 늦었지만, 그나마 최소한의 책임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더 큰 책임을 져야 할 이재명 정권의 핵심 인사들은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공천뇌물 의혹의 중심에 있는 강선우 의원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또 다른 불법 의혹의 당사자인 김병기 의원은 왜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 전 시의원의 이번 의혹은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닙니다. 수사의 방향은 민주당의 조직적 로비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통화 녹취와 자금 흐름을 둘러싼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는 공천권을 거래 대상으로 삼아온 구조적 부패의 실체를 보여주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권력이 공천을 팔고, 침묵이 진실을 덮는 순간, 정치는 이미 국민의 신뢰를 배신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재명 정권은 책임 있는 해명 대신 시간 끌기와 물타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의 명령을 외면하는 태도는 이미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이제 답은 분명합니다. 성역 없는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만이 국민의 의혹을 해소할 유일한 길입니다. 이재명 정권이 떳떳하다면 특검을 거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공천뇌물 게이트의 실체를 끝까지 밝히고, 무너진 정치 신뢰를 바로 세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재명 정권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특검 수용으로 국민 앞에 진실을 내놓기를 바랍니다.
2026. 1. 26.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