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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특검 정국 덮으려 민주당-조국당 방탄 야합, '오폐수 연대 선언’일 뿐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1-23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하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골적인 ‘선거용 야합’에 나섰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추진은 통합이 아니라, 표 계산에서 출발한 졸렬한 정치공학이며, 오수와 폐수가 합쳐 더 큰 오폐수가 되겠다는 ‘오폐수 연대 선언’일 뿐입니다.


애초부터 조국혁신당은 사법 심판을 앞둔 조국 개인을 위해 급조된 선거용 1인 정당에 불과했고, 민주당은 필요할 때마다 위성정당과 연합정치를 동원해 권력을 늘려온 정당입니다. 결국 민주당의 2중대였던 조국혁신당이, 범죄 혐의 세력의 방탄 연대를 위해 본대에 흡수되는 것으로 아무런 감동도, 의미도 없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무엇보다 합당을 꺼내 든 시점이 석연치 않습니다. 지금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둘러싸고는 통일교 게이트와 공천뇌물 의혹 등 각종 비리가 확산되고 있고, 국민의힘은 이를 규명하기 위한 ‘쌍특검’ 요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마당에 민주당이 느닷없이 꺼내든 '합당' 카드는 특검 정국을 덮고 민심의 시선을 돌리려는 '전형적인 물타기'이자, 공천비리 의혹을 희석시키려는 프레임 전환이라는 의심을 피할 수 없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권력 구조입니다. 민주당이 12석의 조국혁신당을 흡수할 경우 의석 수는 174석까지 불어나게 돼 지금보다 더한 '무소불위의 입법권'을 휘두르는 초거대 여당이 탄생합니다.


이는 국회의 견제 기능을 사실상 무력화하고, 대통령과 여당이 마음먹으면 무엇이든 밀어붙일 수 있는 ‘막강한 의회권력’을 만들겠다는 것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견제 없는 괴물'의 탄생을 알리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게다가 민주당 내부에서도 “날치기 합당”, “독단적 당무”라는 반발이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통합’이 아니라 권력자들끼리 뒷방에서 결정한 '정치적 거래'입니다.


국민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번 합당은 민생도 개혁도 아닌, ‘생존 연장’과 ‘권력 연장’을 위한 '범죄 정치 카르텔의 야합'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선거용 이합집산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민생은 뒷전이고 권력만 좇는 정치공학의 말로가 무엇인지, 국민께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호히 보여주실 것입니다.


2026. 1. 2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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