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동혁 대표가 통일교·공천 뇌물 특검을 요구하며 목숨을 건 단식에 돌입한 지 6일째입니다. 제1야당 대표가 국민을 대신해 정치권의 총체적 불법행위 의혹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며 외로운 단식을 이어가는 동안, 대통령은 여당 지도부를 불러 축배를 드는 만찬 자리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여당 인사를 차례로 앉혀 놓고 정청래 대표에게 "혹시 '반명'이십니까?"라며 당내 갈등을 비꼬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대통령 앞에 선 정 대표는 "우리는 모두 친명이고, 친청(청와대)입니다"라고 답하며, 사실상 강제적 군기 잡기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재명 정권은 장동혁 대표의 단식을 외면하고 조롱해 왔습니다. 이번 만찬 역시 '국민통합 만찬'이라 홍보했지만, 오간 말은 당내 갈등을 농담 삼아 군기 잡는 것이었고 이를 통합 행보라 부르기에는 참으로 민망한 현실입니다. 쓴소리하는 세력은 외면한 채 여당만 불러 폼을 잡으니, 국민이 이를 '먹방 파티'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정부·여당이라는 철갑 속에 숨어 전재수 관련 통일교 의혹과 김병기·강선우 공천 뇌물 불법행위 의혹의 진실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어떻게든 이를 덮으려 하겠지만, 진실을 밝히려는 국민의 의지는 절대 꺾을 수 없습니다.
어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부정 평가는 4.4%p 상승했고, 민주당 지지율은 5.3%p 폭락했습니다. 통일교에서 공천 뇌물로 이어지는 민주당 불법행위 의혹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분명히 확인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재명 정권은 여전히 한가롭게 만찬 파티를 벌이며 축배를 들고, 국민의 명령에는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책임을 외면한 오만한 국정은 결국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장동혁 대표의 단식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2026. 1. 20.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