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동혁 대표의 단식이 오늘로 엿새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장동혁 대표는 국회 한복판에서 목숨을 건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과 소금에 의존한 완전한 단식이 이어지며 건강 상태는 급속히 쇠약해지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수액 치료와 병원 후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지만, 장동혁 대표는 치료마저 거부한 채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야당 대표가 오죽하면 곡기를 끊고 이 길을 택했겠습니까. 이는 목숨을 담보로 한 최후의 결단이자, 국민께 드리는 절박한 호소입니다.
쌍특검을 둘러싼 문제의 본질은 분명합니다. 특별검사는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 기존 수사 체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가동되는 마지막 안전장치입니다. 통일교 게이트와 민주당 공천뇌물 의혹은 선거와 권력이 거래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권력형 비리입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특검을 거부하며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진실에 자신이 있다면, 독립적 수사를 피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의 수사는 핵심을 비껴간 채 시간을 끌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봐주기 수사’, ‘권력 눈치 보기’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오는 상황 자체가 이미 심각한 경고입니다. 권력이 진실을 뭉개려 할수록 의혹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국민의 분노와 불신은 더 거세질 뿐입니다.
민주당의 행태는 사실상 자백에 가깝습니다. 특검을 거부하고, 조건을 달고, 시간을 끌수록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피하는가.” 탈당과 제명으로 책임을 덮으려는 시도는 국민을 속일 수 없습니다. 개인 몇 명의 탈당이나 제명으로 덮을 사안이 아닙니다. 선거와 권력이 어떻게 맞물렸는지, 정치자금이 어떤 경로로 누구에게 오갔는지 그 전모를 국민 앞에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민주당은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쌍특검을 즉각 수용하십시오. 통일교 게이트 특검, 공천뇌물 특검을 동시에 받아들이는 것만이 장동혁 대표의 단식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와 함께 강력한 스크럼을 짜고 단일대오로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진실을 두려워하는 권력의 책임 회피에 단호히 맞서겠습니다. 통일교·공천뇌물 ‘쌍특검’을 반드시 관철시키고, 숨김없는 진실 규명으로 끝까지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6. 1. 2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최 보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