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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펜타스도, 기획예산처 장관직도 이제 각자의 주인을 찾아갈 때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1-20

‘100억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원펜타스를 붙들기 위한 이혜훈 후보자의 마지막 발버둥이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공적 지위와 사적 욕망이 뒤엉킨 촌극 앞에서 국민은 깊은 허탈과 함께 혀를 차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정권인 이재명 정부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으로 서민과 중산층이 ‘월세 난민’으로 내몰리고 있는 이 엄중한 시점에, 각종 편법과 꼼수를 동원해 원펜타스를 손에 넣은 이혜훈 후보자를 향한 국민적 분노와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아파트 청약 앞에서 이혜훈 후보자는 한없이 냉혹한 어머니이자 시어머니였습니다. 2023년 후보자의 장남과 며느리는 수많은 하객 앞에서 혼인의 서약을 나눴지만, 원펜타스라는 궁극의 목표 앞에서 혼인신고도, 결혼 사실도 모두 침묵 속에 묻혀야 했습니다.


원펜타스 전입을 앞두고 며느리는 자신이 살던 신혼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청약 당첨에 따른 실사가 예고되자, 사실혼 관계가 드러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거처를 옮길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청약 앞에서 가족의 일상과 삶의 안정은 철저히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 후보자는 오직 원펜타스 하나만을 향해 내달렸을 뿐입니다. 이토록 비정한 ‘시월드’도 드뭅니다.


이혜훈 후보자는 어제 청문회가 파행된 이후, 본인은 충분한 자료를 제출했고 자신의 의혹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설명할 의무가 있다며 너무나도 당당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바로 이 뻔뻔함이야말로, 후보자가 자신의 욕망을 관철하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질주해 온 원천이었을 것입니다.


후보자님, 이제는 다 내려놓을 때입니다. 원펜타스도, 장관직에 대한 집착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장남의 ‘위장 미혼’을 통해 얻어진 전리품, 원펜타스 역시 이제는 본래의 주인을 찾아갈 시점입니다. 후보자 역시 가야 할 자리로 곧 가게 될 것입니다. 그 자리는 인사청문회장이 아니라, 차디찬 수사실 안의 철제 의자입니다.


이 모든 것은 본인의 욕망이 자초한 결과입니다. 이제 그 결과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조용히 물러나시기 바랍니다. 더 버틸수록,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6. 1. 20.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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