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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가 불가능한 이혜훈 후보, 국민은 이미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1-19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신성한 인사청문회장을 ‘침대 축구’ 경기장으로 변질시키고 있습니다. 검증의 시간이 다가오자 불리한 자료는 은폐하고, 해명 대신 ‘버티기’와 ‘할리우드 액션’으로 일관하며 국회와 국민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압권은 불리하면 ‘개인정보’, 유리하면 ‘셀프 홍보’를 외치는 이중잣대입니다. 국회가 요구한 2,187건 중 제출은 고작 30% 수준에 그쳤고, 그마저도 절반 이상을 ‘개인정보’ 핑계로 거부했습니다. 부동산 투기, 입시·병역·취업 특혜 등 핵심 의혹은 덮고, 묻지도 않은 ‘헌혈 실적(19회)’만 내밀고 있습니다. 국민이 궁금한 것은 당신의 헌혈 횟수가 아니라, 공직을 이용해 챙긴 사익의 ‘검은 진실’입니다.


또한, 며느리를 ‘약혼녀’로 둔갑시킨 대국민 사기극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결혼한 아들을 부양가족에 포함시켜 청약 가점을 챙기려다 보니, 멀쩡한 며느리를 ‘약혼녀’라 둘러대는 촌극까지 벌였습니다. 심지어 용산 거주 주장마저 거짓이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폭염이 덮친 당시, 5명이 산다는 집의 전력 사용량이 1인 가구 수준에도 못 미쳐 서류상 ‘유령 거주’임이 드러났습니다. 점수를 노린 ‘위장 미혼’, 잇속을 챙기려는 ‘유령 전입’, 수십억 차익을 위해 가족 관계마저 조작한 행태는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심판을 협박하는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정당한 검증을 요구하는 야당과 언론에 “고발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는 것은, 불리한 판정에 심판의 멱살을 잡는 꼴입니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부실 검증을 ‘깜깜이 청문회’로 덮으려는 이재명 정부의 오만함이 빚어낸 참사입니다. 자료 없이 시간만 때우면 임명된다는 착각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경기장에 드러누운 선수에게 남은 건 즉각적인 ‘퇴장 명령(레드카드)’뿐입니다. ‘빈 껍데기 자료’로 진행하는 ‘맹탕 청문회’는 결단코 있을 수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당장 ‘반칙왕’ 이혜훈 후보의 지명을 철회하고 ‘방출’하십시오. 그것만이 국민의 분노를 달래는 유일한 길입니다.


2026. 1. 19.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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