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동혁 대표가 통일교·공천 뇌물 특검을 요구하며 목숨을 건 단식에 들어간 지 5일째입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이러한 국민의 절규를 외면한 채,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수 야당을 대표해 홀로 싸우는 장동혁 대표의 단식을 모른 척하며, 자기 사람들과 웃으며 식탁에 둘러앉겠다는 태도는 국민에 대한 명백한 모독입니다. 더구나 여당 지도부는 단식 첫날부터 노골적인 조롱을 퍼부으며 인격을 의심케 하는 행태를 반복해 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재명 정권이 말하는 '국민 통합'의 실체입니다. 자신에게 고개 숙이면 비리가 넘쳐도 품고, 쓴소리를 하면 끝까지 추적해 응징하려는 '자기만을 위한 통합'의 민낯입니다.
정권은 억지 논리로 특검을 물타기 할 생각조차 하지 마십시오. 전재수로 드러난 통일교 특검, 김병기·강선우가 연루된 공천 뇌물 특검을 받아야 합니다. 명백한 국민의 특검 요구에 궤변을 보탤 생각은 하지도 마십시오. 이재명 정권은 지금까지 야당을 향해 특검을 남발해 왔던 세력이면서 무슨 말이 그렇게 많습니까.
국민 대다수는 쌍특검으로 진실을 엄정하게 밝히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정당한 요구를 회피할수록 누가 특검을 두려워하고, 누가 사건의 진실을 감추려 하는지 국민은 잘 알고 있습니다. 민심이 돌아선 권력은 언제나 스스로 무너져 왔다는 역사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단식에는 어떤 정치적 계산도 없습니다. 오직 법치와 정의를 위한 마지막 호소일 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엄중한 시기에 '먹방 할 용기'가 아니라, 특검을 수용할 '책임의 용기'를 내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장동혁 대표의 단식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2025. 1. 19.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