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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의 단식은 법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1-18

장동혁 대표의 단식이 오늘로 4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제1야당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합법적 수단을 다 써도, 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막아내지 못하는 현실은 참담합니다. 다수 의석으로 표결을 밀어붙이는 기울어진 운동장 구조 속에서, 야당이 국민께 절박함과 진정성을 전할 수 있는 길은 결국 목숨까지 걸어야 할 만큼의 결단 밖에 없었습니다. 장 대표의 단식은 그 마지막 결단입니다.


민주당은 이번에도 이른바 ‘2차 종합특검’을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했습니다. 이미 수사·기소·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까지 다시 특검으로 묶었고, 수사 기간은 최장 170일로 잡아 6·3 지방선거와 정면으로 겹치게 했습니다. 특검은 원래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기존 수사기관이 제대로 수사하지 못할 우려가 있을 때 예외적으로 작동하는 제도임에도, 민주당은 그 원칙을 외면한 채 특검을 선거판에 끌어올린 전형적인 ‘선거용 재탕특검’을 밀어붙였습니다.


민주당의 특검 기준은 노골적으로 선택적입니다. 국민이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의혹은 외면하면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사안에만 특검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의 요구는 분명합니다. 통일교–민주당 게이트 의혹과 민주당 공천 뇌물 의혹까지, 예외 없이 특검으로 규명하자는 것입니다.


쌍특검은 정치공세가 아니라 정치의 신뢰를 되돌리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권력 유착 의혹과 공천 거래 의혹은 정쟁으로 덮을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해명도, 수사도, 특검도 피하고 있습니다. 본인들에게 유리한 특검만 강행하는 순간, 특검은 정의가 아니라 권력의 도구로 전락합니다.


이제 공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넘어갔습니다. 남은 절차는 거부권뿐입니다. 대통령이 말해 온 통합이 빈말이 아니라면, 선거용 재탕 특검부터 멈추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동시에 거대여당을 향해 통일교 게이트·공천 뇌물 의혹에 대한 쌍특검 요구를 더는 외면하지 말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내놓아야 합니다.


견제가 무력화된 국회에서 야당이 기댈 곳은 국민뿐입니다. 장동혁 대표의 단식은 무너지는 법치와 민주주의를 붙잡기 위한 최후의 호소입니다. 


2026. 1. 1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최 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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