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거짓의 댐이 무너졌습니다. 그동안 “돈을 준 적 없다”며 국민을 우롱하던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 조사에서 결국 실토했습니다. “강선우 의원과 함께 만난 자리에서 1억 원을 건넸다.” 단순한 진술 번복이 아닙니다. 민주당의 공천 장사가 ‘소설’이 아니라 ‘실화’였음을 알리는 결정적 자백입니다.
경찰은 김경 시의원의 자백뿐 아니라, 강선우 의원이 공관위 회의에서 “김경 후보를 단수 공천하자”고 주도했던 녹취록까지 확보했습니다. 돈 받고 꽂아주는 ‘뒷거래’, 이것이 ‘매관매직’이 아니면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런데도 강선우 의원은 “돈인 줄 몰랐다”, “보좌관이 한 짓이다”라며 비겁한 꼬리 자르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이 동석한 자리에서 쇼핑백에 담긴 1억 원이 오갔는데 몰랐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입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이들의 파렴치한 태도입니다. 김경 의원은 수사망이 좁혀오는 와중에도 시의회 몰래 미국 CES 행사장까지 날아가, 지인들에게 100만 원 상당의 무료 출입증을 뿌렸습니다. 범죄 혐의자가 자숙은커녕, 혈세로 ‘황제 출장’을 즐기는 ‘도덕 불감증’의 민낯입니다.
이번 사건은 김병기, 강선우, 김경으로 이어지는 민주당 내 거대한 ‘공천 뇌물 카르텔’의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수사 당국은 '증거인멸’에 동조하고 범죄를 방조하는 작태를 당장 멈추십시오. 권력의 바람이 불기도 전에 납작 엎드려 ‘정권의 지팡이’를 자처하는 꼴이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국민의힘은 이 추악한 ‘공천 장사’의 몸통을 끝까지 끌어내, 기필코 국민의 심판대에 세울 것입니다.
2026. 1. 17.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