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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못 하는 몸통 수사, 이제 남은건 ‘특검’ 뿐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1-11

[민주당의 공천 뒷돈 의혹이 갈수록 가관입니다. 범죄 피의자들은 조직적인 증거 인멸로 수사망을 비웃고, 수사 기관은 이를 방관하며 ‘부패 카르텔’의 방패막이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일 귀국하는 김경 서울시의원의 행태는 국민을 향한 선전포고와 다름없습니다. 수사가 시작되자마자 미국으로 도주하더니, 현지에서 CES 행사장을 누비며 ‘엄지 척’ 사진을 올리는 기만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경찰이 출국 금지조차 하지 않고 도주로를 열어준 덕분에, 피의자는 해외에서 유유히 증거를 인멸하고 뒤늦게서야 ‘귀국 쇼’를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개인 일탈’이라며 꼬리 자르기에 급급하지만, 이번 사건이 고질적인 뿌리 깊은 ‘공천 장사’ 카르텔이자, 치밀하게 짜인 조직적 공천 거래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김병기 의원은 원내대표 시절 ‘검수완박’을 주도했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국민적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약화시킨 검찰의 칼날을 피하고, 경찰을 통해 수사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김 의원이 꿈꾸던 ‘사법 정의’였습니까? 


경찰은 이미 ‘골든 타임’을 놓쳤습니다. 사건 접수 후에도 배당조차 하지 않고 시간을 끌어 피의자들에게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벌어준 주체입니다. 


경찰은 더 이상 민주당의 ‘뒷배’ 역할을 자처하지 마십시오. 진정으로 수사 기관임을 증명하고 싶다면 12일 귀국하는 김경 시의원을 공항에서 즉각 체포하고 강제 수사에 돌입해야 합니다. 


또한 공천 뇌물 의혹의 몸통인 김병기·강선우 의원에 대해 성역 없는 압수수색을 즉각 실시해야 합니다. 경찰이 끝내 권력의 눈치를 보며 ‘공천 뇌물’이라는 거악을 덮으려 한다면 스스로 수사 기관이기를 포기한 것입니다.


민주당 역시 의혹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음에도 비겁한 침묵과 꼬리 자르기로 일관한다면 거대한 민심의 파도에 직면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진실은 지운다고 사라지지 않으며, 뭉갠다고 덮이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을 통해 이 추악한 공천 거래의 진실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내 무너진 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2026. 1. 1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최 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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