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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천 돈거래 의혹, 김현지 부속실장부터 국회에 세워라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1-06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돈거래 의혹이 개인 비위를 넘어 조직적 은폐와 권력 개입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수진 전 민주당 의원의 증언에 따르면,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담은 탄원서가 2023년 12월 당시 이재명 당대표 측에 전달됐고, 그 전달 창구가 바로 김현지 부속실장이었습니다. 김 실장은 “대표에게 보고했다”, “윤리감찰단으로 넘기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 녹취가 존재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공천 비리 의혹을 담은 탄원서가 왜 아무런 감찰이나 조사도 없이 사라졌고, 결국 의혹의 당사자인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게 되돌아갔는지. 문제를 제기한 인사들만 공천에서 배제됐고, 민주당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넘어갔습니다.


공천 비리 제보가 당대표 라인에 보고됐음에도 묵살됐다면. 이는 누군가의 판단에 따른 조직적 은폐입니다. 당대표가 몰랐다면 심각한 보고·검증 시스템의 붕괴이고, 알았다면 묵인 또는 방조라는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개별 인사의 일탈”이라며 선을 긋고, 특검 요구는 거부한 채 꼬리 자르기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수진 전 의원은 당시 민주당 최고위원이었던 정청래 대표에게도 해당 의혹을 문의했으나, “나보고 뭘 어떻게 하라고 그러냐”는 취지의 반응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의혹이 민주당 지도부 핵심부까지 공유됐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이재명 당시 당대표 라인 전반이 수사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임을 시사합니다.


특히 공천헌금·인사청탁·대북송금까지 주요 의혹의 중심에는 ‘만사현통’이라 불리는 김현지 부속실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탄원서를 전달받고 보고를 언급한 핵심 당사자인 만큼, 국회에 출석해 사실관계를 직접 밝히는 것이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민주당도 정말 떳떳하다면, 김현지 실장의 국회 출석에 협조하십시오. 이를 또 거부하는 순간, 민주당은 스스로 “공천은 거래였고, 침묵은 조직적이었다”는 의혹을 인정하는 셈이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공천 돈거래 의혹과 권력형 은폐 의혹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고, 그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2026. 1. 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최 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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