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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즉각 사퇴하라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12-25

민주당 출신 이춘석 의원의 보좌관 명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난 투자 금액은 무려 12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의원이 최근 4년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 4억 원의 세 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그럼에도 경찰은 12억 원의 구체적인 자금 출처를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세비와 출판기념회 수익금, 경조사비 등을 끌어모았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정만 내놓았습니다. 국민 누구도 납득하기 어려운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또한 이 거액의 투자금 가운데 90%를 잃었다는 이유를 앞세워, 핵심 의혹인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의원이 그간 이재명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국회 법사위원장, 국정기획위원회 분과위원장 등 요직을 맡아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결론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국민을 기만하는 수준입니다.


지난 8월, 이 의원은 국회 본회의 도중 네이버 인공지능 관련주를 차명으로 거래했고, 그날 네이버 주가는 장중 6% 이상 급등했습니다. 대다수 국민은 이미 이 사실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이처럼 노골적인 정황이 겹쳐 있는데도 “단서가 없다”는 경찰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대통령 측근을 봐주기 위한 수사라는 의심과 분노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 의원은 더 이상 의원직의 명예를 더럽히지 말고 즉각 사퇴하기 바랍니다. 90% 손실에도 보좌관 명의로 주식 투자를 이어갔다면 주식 중독에 가까운 행위입니다. 정상적 판단 능력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이재명 정부도 주가지수 5000이라는 허황된 사탕발림으로 국민을 더 이상 현혹하지 마십시오. 치솟은 환율 상황에서 주가지수 5000이라는 목표가 비현실적인 구호에 불과하다는 점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국정 운영의 핵심 인사가 12억 원을 차명으로 주식 투자해 90%의 손실을 냈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에게는 집을 못 사게 막아 놓고, 그 돈으로 주식에 영끌 투자를 하도록 부추기는 것은 국민을 대놓고 우롱하는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이 의원에 대한 진실을 한 점 의혹 없이 낱낱이 밝히십시오.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며, 마지막으로 남은 양심에 대한 예의입니다.


2025. 12. 25.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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