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통일교 특검 수용하겠다더니, 민주당 ‘물귀신 작전’ 펼치나 [국민의힘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12-24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 특검을 돌연 수용하겠다고 선언하더니, 오히려 결단이 아닌 꼼수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통일교 특검에 대해 제3자 추천이 필요하다는 야당의 합리적 제안에도 ‘셀프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돌연 특검 대상에 신천지를 끼워 넣자며 쟁점을 흐렸습니다. 심지어 오늘은 나경원 의원의 천정궁 방문 여부까지 거론하며 수사 대상도 아닌 야당 인사의 이름을 특검 논의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이는 특검의 본질을 흐리고 쟁점을 인위적으로 산개시켜 시간을 벌려는 전형적인 잔머리 정치에 불과합니다. 


통일교 특검의 필요성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민중기 특검에서 시작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민주당은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이 연일 터지는 상황에서도 ‘특검은 언감생심’이라며 버텨왔습니다.


그러나 통일교 특검 도입에 대한 국민 여론이 높아지고,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오직 진실과 책임 앞에 서야 한다는 결단으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특검법 공동 발의에 합의하자 마지못해 수용 의사를 밝힌 것입니다. 


그 결정에 어떠한 정치적 고민이 있었든, 국민 앞에 특검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면 있는 그대로 떳떳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마땅합니다.


지금과 같이 앞에서는 수용을 말해놓고도, 협의 국면에 들어서자 조건과 쟁점을 늘어놓으며 절차를 지연시키고, 여론을 흔들어보려는 민주당의 행태는 국민의 눈을 가리려는 또 다른 회피에 불과합니다.  


통일교 특검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답은 단순합니다. 조건을 달지 말고, 범위를 흐리지 말고, 시간을 끌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라도 민주당은 물귀신 작전을 거두고, 국민이 명령하는 통일교 특검을 조건 없이 즉각 수용하기 바랍니다.


2025. 12. 24.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곽 규 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