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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MBC의 편파적인 출연진 및 패널 구성 적극 대응할 것
작성일 2023-10-10

지난 9일과 8일, MBC <뉴스데스크> 국감 관련 보도는 민주당 의원들의 일방적 홍보 마당이었다. 


이틀 동안 민주당 7명의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국민의힘 의원은 1명만 다루는 데 그쳤다.


9일 민주당 권칠승 의원에 대한 보도를 시작으로, 김상희, 김경협, 강병원, 소병훈 의원에 대한 보도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뉴스 말미에 배준영 의원만 다뤘다.


MBC는 하루 전인 8일에는 안규백, 조정식 민주당 의원 2명만 소개했었다. 


MBC가 특정 정당의 스피커 역할을 하고, 시사 프로그램에서 심각한 패널 불균형을 보이는 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메인 뉴스에서 일방적이고 노골적인 민주당 의원 홍보는 민노총 언론노조에 의해 노영화된 MBC의 실태를 여실히 보여준다. 


MBC 3노조는 성명에서 해당 보도들은 재포장되어 선거 때 의원들의 지역구 유권자용 홍보자료로 쓰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MBC가 사실상 민주당 의원들의 선거를 간접적으로 돕고 있다는 것이다.


공영방송이 보도 균형을 맞추라는 방송심의 규정조차 지키지 않고 특정 정당의 스피커 역할을 계속하는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더욱 적극적으로 편파적인 출연진 및 패널 구성에 대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요청을 할 것이다. 

 

2023. 10. 10.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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