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미디어특위

미디어특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괴담 장사꾼‘ 김어준 일벌백계해야.. 최강욱, 유시민도 가짜뉴스 늑장 처벌 안돼
작성일 2023-09-20

제21대 총선 직전 ‘가짜뉴스’를 반복 유포한 김어준이 피소 19개월 만에 검찰에 송치됐다. ‘가짜뉴스 선거공작’은 1급 연쇄살인에 맞먹는 최악의 범죄행위다.


‘공익제보자’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 관련 사건은 번개같이 처리하면서 ‘가짜뉴스 유포자’ 김어준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늑장 처리하는지도 의문이다.


김어준의 가짜뉴스 선거공작 준비 과정은 치밀했다. 총선 직전인 지난 2020년 4월부터 김어준은 공영방송인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자신의 유튜브 등을 통해 ‘채널A 사건’을 언급하며 ‘검언유착’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타이밍과 네이밍이 노골적이다.


여기에 구체성이 가미됐다. 김어준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사실이 아니라도 좋다.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만 해라. 그다음은 우리가 알아서 한다”, “시나리오대로 하면 된다. 검찰에 고소할 사람도 준비됐고, 유시민 집, 가족을 털 것이고 노무현 재단도 압수수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진영의 선거공작이라고 했다.


가짜뉴스는 김어준에 의해 악마의 생명력을 얻었고,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었다.


최근 재판을 통해 채널A 사건이 진보진영과 김어준 등이 공동기획한 ‘정교한 선거 공작’이었음이 밝혀지고 있다. 실제 이동재 전 기자는 법원으로부터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전 기자는 억울한 옥살이에 대한 보상으로 나라로부터 형사피해보상금까지 받았다.


최강욱 전 국회의원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이 전 기자 관련 가짜뉴스 유포 혐의로 재판을 받거나 수사 중에 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법의 심판대에 세울 수 있어 다행이다. 최 전 의원과 유 이사장에 대한 조치도 늦어져서는 안 된다.


한번 선거공작을 맛보면 이후에는 스스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틈만 나면 선거공작을 꿈꾼다. 마약만큼이나 끊기 어려운 것이 가짜뉴스다. ‘가짜뉴스 공장장’ ‘괴담 장사꾼’ 김어준을 일벌백계하여 다시는 가짜뉴스 유포를 마음 먹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23. 9. 20.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장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