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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가짜뉴스 방송한 KBS <사사건건> 방심위 심의신청
작성일 2023-03-21

지난 16일 KBS <사사건건> 범기영 앵커는 한일 정상회담 생중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일장기에만 경례 했다고 거짓 발언 했다. 


당사자 아닌 ‘대리사과‘로 빈축을 샀고 그 여파는 지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S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어제(20일) 해당 프로그램을 방송심의규정 제9조(공정성)제1항, 제13조(대담·토론프로그램 등)제1항, 제14조(객관성) 위반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심의신청 했다.


방심위에서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서 엄중히 다뤄 줄 것을 기대한다. 


KBS의 반일 선동 방송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일본 불매운동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일장기에 자유한국당 로고를 삽입해 비난을 받았다.


또 2020년에는 일본의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화면에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 관련 자막을 입혀 반일 감정 조장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방송사고 후 사과하고 실수라 변명하는 KBS의 수법은 참으로 한결같다. 


한번은 실수지만 두 번은 습관이라 했던가. 동일한 실수가 반복되면 그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번에도 반일 감정에 편승해 대통령을 폄훼하고 사회적 혼란을 부추겨 국민을 갈라치기하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 의전비서관 출신 탁현민 씨가 윤 대통령의 방일 외교를 공격하기 위해 ‘의전 실수‘ 운운하며 가짜 뉴스 살포에 열을 올리는 것과 궤를 맞추는 악의적 행태다. 


이제 국민들은 공영방송이라는 타이틀을 달기에 심각하게 자격 미달인 KBS에 수신료를 내야 하는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범기영 앵커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사실 관계 확인이라는 언론인의 기본 책무를 저버렸다. 시청자에게 거짓말을 한 경위와 아직까지 그 어떤 정정과 사과도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답하길 바란다.



2023. 3. 21.

국민의힘 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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