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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대선 TV토론회 3분에 한번 꼴로 거짓말 - 이재명, 배정된 총 127.5분 중 39번 거짓말 -
작성일 2022-03-04

이재명 후보가 제20대 대선TV토론회서 3분에 한번 꼴로 거짓말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정방송감시단이 지난 2월3일부터 3월 2일까지 이뤄진 총 5회의 TV토론회를 팩트체크한 결과, 이 후보는 거짓말 33번, 일부 거짓말 6번 등 총 39번의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후보 1인에게 배정된 토론시간은 총 127.5분으로 이 후보는 3분에 한번 꼴로 거짓말을 한 셈이다.


이 후보는 주로 자신의 업적을 ‘과장’하기 위해 거짓말을 가장 많이 했다. ‘대장동 개발 이익 70% 환수(실제로는 10% 환수)’, ‘코로나 재택관리프로그램 이재명이 최초 시행(민간병원에서 최초 시행)’, ‘성남시장 공약 이행률 95%(63.81%로 전국 지자체 중 146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후보는 지도자 자격을 의심케 하는 거짓말도 했다. 이 후보는“우리나라가 기축통화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으나, 한국은행과 경제학계 등에 따르면 세계 외환시장에서 그런 평가를 하는 곳이 단 한 곳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전혀 근거가 없는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대해 “정치경력이 짧은 우크라이나 정치인이 나토(NATO)에 가입하려 해서 일어난 것”이라고 했으나, 이미 수년 전부터 친서방 정권이 들어서고 나토가입 관련 개헌이 이뤄진 역사적 배경을 고의로 뺀 발언이었다. 억지로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윤석열 후보를 엮으려고 했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이 이어졌다.


이 후보는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한 거짓말도 서슴없이 했다. 이 후보는 친형의 정신병원 입원에 대해 “경찰이 한 일”이라고 했으나 당시 보건소장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시로 입원시킨 것이라고 증언했다.


대선후보 TV토론회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공직선거법(제82조)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 후보는 TV토론회 내내 거짓말로 TV토론회의 취지를 훼손하며 국민을 우롱했다.


지금이라도 이 후보는 거짓말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사실관계를 정리해 밝혀야 할 것이다. # 분석자료 첨부



2022. 3. 4.

국민의힘 공정방송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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