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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 정치인싸', 뉴스 제목의 88%가 윤석열 비난 - 국민의힘 공정방송감시단, 유튜브 모니터링 분석결과 공개 -
작성일 2022-02-08

MBC 표준FM라디오 ‘정치인싸’(95.9Mhz)가 유튜브에 뉴스 영상을 게재하면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부정적인 제목을 달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방송감시단이 2021년 11월 5일 이후 유튜브에 게재된 <MBC 정치인싸> 뉴스 제목을 분석한 결과, 33건의 대선후보 뉴스 가운데 87.8%(29건)가 윤석열 후보를 비난하고 깎아내리는 제목이었다.


<MBC 정치인싸>는 윤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주자로 확정된 바로 다음 날 윤 후보의 대선후보 확정 소식을 전하면서 “근데 민심과는 거꾸로네...?!”(22.11.6.)라는 뉴스 제목을 달았다. 


<MBC 정치인싸>는 이후에도 “국민의힘, 오만방자해 보여요”(21.11.14.) “尹, 급기야 철지난 색깔론”(22.1.1.) “굿당이 움직인 윤석열”(22.1.22.) “尹 처갓집 비리 쉴드가 우선이었나”(22.1.22.) “윤석열 자필 편지? 또 무슨 사고 쳤길래?”(22.1.30.) “TV토론 또 무산, 윤석열 밑천 드러날까봐?”(22.2.6.) 등으로 윤 후보 뉴스에 부정적인 제목을 달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뉴스에는 낯 뜨거운 찬양 일색의 제목을 달았다. “이재명이 잘한 3가지”(21.11.21.) “해외언론서도 화제가 된 이재명 탈모공약”(22.1.9.) 이라는 식이다.


MBC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인지, 공영방송이기를 포기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뉴스 제목으로 여론조작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재명 후보의 형님 부부 욕설 뉴스에서는 “이재명 욕설 안 먹히는 이유”(22.1.23.)라는 식으로 실제 여론과 전혀 다른 내용의 제목을 달았다. #첨부자료-1


역대 방송 가운데 이렇게 노골적으로 편파 방송하는 언론사가 있었는가!


MBC는 엄정 중립과 공평한 기회 제공이라는 보도의 기본원칙을 철저히 짓밟았다. 

유권자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해야 하는 방송의 기본을 망각한 채 이재명 후보의 홍보대행사를 자처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한다. MBC는 즉각 선거개입, 여론조작 방송을 중단하라! 전대미문의 국민적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2022. 2. 8.

국민의힘 공정방송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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