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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언론 탄압... 선택적 정의를 규탄한다”
작성일 2022-02-08

더불어민주당의 항의를 받고 SBS라디오 ‘이재익의 시사특공대’를 진행하는 이재익 PD가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소고기, 초밥 등을 구매한 것과 관련해 이 PD가 가요에 빗대 비판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게 바로 집권여당의 힘인가?


주진우는 윤석열 후보에 대해 “정책이나 언변, 태도가 부족하다”(KBS) “술과 음식 앞에 굉장히 진정성이 있다”(TBS)며 조롱하고 희화화했다. 


김어준은 노골적으로 “이재명을 좀 도와줘야 한다”(TBS)고 했고, 심지어 변상욱은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계속 올라가야한다”(YTN)라며 대놓고 생방송 중에 선거 운동을 했다.


그런데도 이들은 모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것도 집권여당의 힘인가?


과거 이정현 전 의원은 방송사에 전화를 걸었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았다.

법원 판결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의 전화가 방송에 실제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편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런데 민주당은 이 PD의 방송 내용에 대해 SBS에 항의했고 이 때문에 다음날 이 PD는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 PD의 말대로 민주당의 영향력이 실현된 것이라면 이정현 전 의원의 건보다 훨씬 심각하다.


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건의 전말을 고백하고 사죄해야 한다.

누가, 왜, 어떻게 방송에 영향력을 미쳤는지 밝혀야 한다.


자기편이면 무죄, 상대편이면 유죄라는 민주당의 선택적 정의를 규탄한다.


국민의힘은 SBS 언론탄압 사태의 배후를 끝까지 밝혀 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임을 밝힌다.



2022. 2. 8.

국민의힘 공정방송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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