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총 15건의 '생태탕' 보도를 통해 오세훈 죽이기에 나섰던 MBC가 이번에는 '철근탕'을 끓이고 있다.
MBC는 지난 16일과 18일, 단독 보도를 통해 서울시가 철근 누락에 대해 인지한 지 반년이 지나서야 보고한 것처럼 왜곡하고, 이 모든 문제의 책임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있는 것처럼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서울시의 해명과 관련 자료를 통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오세훈 시장 측이 해명자료를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았음에도 MBC는 형식적인 반론 반영에 그쳤을 뿐,
오세훈 시장의 책임이라는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그에 맞춰 프레임을 강화하는 식의 보도를 반복하고 있다.
심지어 어제자(18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는 고의적 철근 누락 등 비리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이 된 바 없음에도 불구하고, 진행자가 객관적 근거나 최소한의 정황 증거도 없이 이를 “비리의 영역”, “명백한 비리”, “엄청난 비리”라고 반복해 단정했다. 이 같은 편향적 인식은 진행자의 발언 전반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진행자 발언 후첨) 사실관계가 확정되지 않은 사안을 정치적 프레임으로 몰아가려는 매우 부적절한 진행이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에도 오세훈 후보를 둘러싼 이른바 ‘생태탕’ 의혹이 과열되며, 사실관계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 흠집내기식 보도가 재탕, 삼탕된 바 있다. 그러나 국민들은 이제 이러한 정치적 프레임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다.
이번에도 철근 누락 사안을 두고 ‘철근탕’식 프레임을 앞세워 오세훈 시장을 겨냥한 흠집내기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생태탕 '시즌2'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공영방송이라면 의혹 제기는 할 수 있어도,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사안을 먼저 ‘비리’로 규정해서는 안 된다. 감사나 추가 사실 확인 이전에 방송 진행자가 먼저 결론부터 단정하는 것은 언론의 역할이 아니라 정치적 선동에 가깝다.
안형준 MBC 사장은 반복되는 허위·왜곡·편파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책임 있는 재발방지 조치를 즉각 내놓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한다. 공개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가 없을 경우, 국민의힘은 당 차원의 별도 대응과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설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6. 5. 19.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휘)
※ 참 고. 진행자 발언
"(중략) 그러니까 이건 발생 당시만 딱 보면, 두 개 들어갈 철근이 하나만 들어갔다는 건 분명 비리의 영역이죠? 비리의 영역이 발생을 했는데. 그다음에 '비리 발생했으니까 내가 보강할게요.' '그럼 그래. 그럼 보강하고'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게. 이 단계별로 봐야 되는데. 지금은 보강이 제대로 되고 있느냐는 다음의 문제고. 애초에 비리의 영역이. 아주 명백한 비리가 발생한 거 아닙니까? 두 개 들어갈 철근이 하나만 들어간 엄청난 비리가 있었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