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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경향신문은 ‘자체 추정치’를 여론조사로 포장한 선거개입성 보도를 즉각 중단하라
작성일 2026-05-14

경향신문의 이른바 [여론조사 경향’] 41.9% 41.5%김부겸, 추경호와 초접전보도는 언론의 이름으로 포장된 위험한 선거개입성 보도이다.

 

해당 기사는 신뢰 있는 여론조사기관이 실시한 단일 여론조사 결과가 아니다. 여러 기관의 조사결과를 경향신문이 자체적으로 종합·가공한 추정치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경향신문은 기사 제목에서 자사 명칭인 경향을 중의적으로 활용해 실제 여론조사인 것처럼 인식되도록 만들고, 후보별 지지율을 소수점 단위까지 단정적으로 제시했다. 여기에 더해 기사 본문에서는 초접전’, ‘우세’, ‘여당 우위등 정치적 판세 해석까지 덧붙였다.

 

이는 독자들로 하여금 언론사의 자체 분석 결과를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결과로 오인하게 만드는 매우 부적절한 보도다.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조사방식, 조사시점, 응답층 구성, 표본설계, 응답률, 이른바 하우스 이펙트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선거여론조사기준은 조사방법, 표본크기, 응답률, 표본오차 등을 엄격히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경향신문은 이런 기본 전제를 무시했다. 어떤 조사에 어떤 가중치를 부여했는지, 조사기관별 편향은 어떻게 보정했는지, 전화면접과 ARS 차이는 어떻게 반영했는지, 시기별 변수는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조차 없었다.

 

검증 불가능한 자체 산식으로 만든 수치를 여론조사처럼 내세우고, 이를 근거로 선거판세를 단정한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는 여론 왜곡이다.

 

개인이 SNS에 올리는 정치적 추정과 언론사의 선거 보도는 결코 같을 수 없다. 언론은 막연한 예측을 여론조사처럼 포장해 유통할 자유가 없다. 공신력을 가진 언론일수록 더욱 엄격한 검증과 설명 책임을 져야 한다.

 

이에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해당 보도가 선거여론조사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에 대한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선거는 언론사의 실험장이 아니다.

여론조사의 외피를 쓴 추정 보도로 유권자를 현혹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2026. 5. 14.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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