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불법체포, 영부인 관련 중앙일보 기사 삭제 등 이재명 정권의 언론장악 행태가 노골화되는 가운데, 장동혁 당 대표 체제 하의 새로운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이하 ‘미디어특위’)가 금일(23일) 출범한다.
국민의힘은 금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디어특위(위원장 국회의원 이상휘) 구성을 의결했다.
새 미디어특위는 ▴탄압받는 언론인 보호 ▴국민 표현의 자유 수호 ▴민노총 언론노조를 포함한 각종 미디어에 의해 피해를 입은 당 소속 국회의원, 당원 및 지지자들의 권익 구제를 핵심 목표로 내세운다.
지난 9월 25일 중앙일보는 유엔총회 회의장에서 멜라니아 미국 영부인 옆 좌석에 배정된 김혜경 여사가 불참하여 양국 영부인 간 친교를 다질 기회를 놓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기사를 게재했으나, 바로 다음 날 ‘관련 내용을 종합적으로 담지 못했다’는 이례적인 설명과 함께 정정보도문을 실었고, 결국 해당 기사가 통째로 삭제되는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정론직필 의지를 가진 언론인들을 보호하고, 미디어 현안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당내 전략기구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앞서 미디어특위 위원장을 지낸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군)을 미디어특위 위원장으로 재신임했다.
이어 금일 최고위원회에서는 MBC 보도국장을 역임한 문호철 수석 부위원장을 임명하고, 김장겸 국회의원(비례대표)을 포함해 학계와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0여 명(비공개 포함)을 위촉했다.
새 미디어특위는 미디어법률단, 이슈대응단, 패널소통단, 포털감시단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하여 분과별 역할을 명확히 세분화함으로써 더욱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꾸렸다.
특히 언론장악 피해 구제를 위해 미디어법률단(단장 변호사 최지우) 인원을 대폭 보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디어법률단은 현안 관련 법률 대응은 물론, 당 소속 국회의원뿐 아니라 이재명 정권으로부터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박탈당한 모든 피해자들의 구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슈대응단은 김일호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이 단장을 맡아 각종 미디어 현안 대응과 전략 수립을 담당하게 된다. 패널소통단은 윤기찬 변호사가 단장을 맡아 보수우파 방송 패널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방송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포털감시단은 나경태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이 단장을 맡아 포털 독과점 횡포를 견제하는 역할을 전담한다.
이상휘 미디어특위 위원장은 “이재명 정권 아래에서 미디어 환경이 기울어진 정도가 아니라 아예 거꾸로 뒤집어졌다”고 비판하며, “향후 미디어특위는 정책과 입법을 담당하는 국회 상임위와 중첩되지 않도록 역할을 명확히 규정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 공정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 별 첨. 미디어특별위원회 명단
2025. 10. 23.
국민의힘 미디어국
별 첨 |
미디어특별위원회 명단 |
구 분 | 성 명 | 직 급 | 주요 경력 | 비 고 |
- | 이 상 휘 | 위원장 | ·제22대 국회의원(경북 포항남·울릉) | |
- | 문 호 철 | 수석 부위원장 | ·前 MBC 보도국장 | |
미디어 법률단 | 최 지 우 | 부위원장 | ·現 법무법인 자유 대표변호사 | |
김 민 호 | 부위원장 | ·現 경기도의원(양주) | | |
김 학 훈 | 부위원장 | ·現 법률사무소 학훈 대표변호사 | | |
방 인 태 | 부위원장 | ·現 법무법인(유) 대륜 수석 변호사 | | |
이슈 대응단 | 김 일 호 | 부위원장 | ·現 국민의힘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 | |
김 장 겸 | 위 원 | ·제22대 국회의원(비례대표) | | |
장 성 호 | 부위원장 | ·現 국민의힘 서울 은평을 당협위원장 | | |
홍 인 정 | 부위원장 | ·現 국민의힘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 | | |
이 종 배 | 부위원장 | ·現 서울시의원(비례대표) | | |
신 성 영 | 부위원장 | ·現 인천시의원(중구) | | |
패널 소통단 | 윤 기 찬 | 부위원장 | ·現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 |
최 진 녕 | 부위원장 | ·現 법무법인 씨케이 대표변호사 | | |
이 준 우 | 부위원장 | ·現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 | |
박 대 기 | 부위원장 | ·前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 직무대리 | | |
손 수 조 | 부위원장 | ·現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 | |
최 단 비 | 부위원장 | ·現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 | | |
김 기 윤 | 부위원장 | ·現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 | | |
김 기 흥 | 부위원장 | ·現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 | |
이 민 찬 | 부위원장 | ·前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 | |
강 대 규 | 부위원장 | ·現 법무법인 대한중앙 춘천사무소 대표변호사 | | |
윤 주 진 | 부위원장 | ·現 퍼블리커스 대표 | | |
이 재 능 | 부위원장 | ·現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 | |
박 민 영 | 부위원장 | ·現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 | |
포털 감시단 | 나 경 태 | 부위원장 | ·現 여의도연구원 대외협력실 연구위원 | |
박 승 진 | 위 원 | ·現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사무국장 | | |
박 승 용 | 위 원 | ·現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위원 | |
※ 비공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