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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마지막 국회를 민생의 장으로 만드는데 민주당이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1-08


민주당이 오늘 한꺼번에 3개의 국정조사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정조사, 특검, 탄핵 3종 세트를 남발하면서 '민생'이 아닌 '정쟁'에 몰두하는 거대 야당의 민낯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언론 장악과 통제는 문재인 정부에서 저질러진 것입니다. 


김밥 한 줄을 문제 삼아 KBS 이사를 내쫓고, 문재인 정부에 비판적인 종편방송의 평가점수를 조작한 정권이 과연 누구입니까.


오송 지하차도 참사 역시 현재 검찰 수사 중으로, 검찰은 200여 명의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5번의 압수수색을 거치며 책임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 또한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고, 민주당이 주장하는 외압 의혹은 공수처에 고발된 상태이며, 관련해 민주당에 의해 이미 지난 9월 특검법이 패스트트랙으로 일방 지정된 바 있습니다.


얼마 전 양당 원내대표 간 맺은 신사협정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정쟁이 아닌 민생, 의회 독재가 아닌 협치를 향해 나아가자는 것이 신사협정의 정신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21대 국회를 협치를 통해 민생의 장으로 만드는데 민주당이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2023. 11. 8.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전 주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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