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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으로 일자리 감소는 소설”이라던 靑, 소설이 현실이 되는 나라 만들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5-22

 

어제(21)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이 감소했다는 내용의 최저임금 현장 실태 파악보고서를 공개했다.

 

문재인 정부는 지금까지 매월 최악의 고용성적을 갈아치워 왔고, 지난 15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서 또다시 최악의 고용성적표를 국민 앞에 내밀었다.

 

한 가정의 가장이며 우리 경제의 허리인 30대와 40대의 경우 277,000명이 일자리를 잃는 등 실업률은 4.4%1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저임금의 17시간 미만 초단기 근로자 역시 178만명으로 증가하여 3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황이 이러한데 문재인 대통령은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인상 정책은 긍정적 효과가 90%”라고 했고, 이낙연 국무총리는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경제가 나빠진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정확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고 강변했으며, 홍장표 전 경제수석은 최저임금이 인상되자마자 1분기에 일자리가 대폭 줄었다면 그건 소설이다라며 일자리 지옥에 살아가는 국민들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더니 정말 소설이 현실이 된 나라를 만들었다.

 

이제 청와대는 억지주장을 멈추고 정책실패에 대해 인정해야 한다.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 그럼에도 청와대가 계속 고집을 부린다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2019. 5. 22.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정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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