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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 수사, 눈치 보거나 머뭇거리지 마라!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3-21

서울남부지검이 20일 손혜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특혜 선정 사건 수사를 위해 국가보훈처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부동산 투기 사건 늑장 수사로 국민의 질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친 독립유공자 특혜 선정 사건도 고발이 있은지 한 달이나 지나서야 압수수색을 하였다. 늑장 압수수색에서 제대로 된 증거가 나올 수 있겠는가. 권력 실세를 등에 업은 국회의원에 대해 변죽만 울리는 늑장수사일 뿐이다.

 

검찰의 늑장수사도 문제이지만 아직도 이 모든 비리사건의 핵심인 손 의원에 대한 수사는 감감무소식이다. 도대체 손 의원의 권세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대한민국 검찰까지 눈치를 보며 시간 벌어주기에 나서고 있는가.

 

야당 국회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속도에 비하면 토끼와 거북이걸음 차이다. 대한민국 검찰은 누구의 눈치를 보는가. 국민의 눈치만 보아야 한다.

 

국민은 손 의원의 면장우피(面張牛皮) 낯 두꺼움에 분노하고 불편함을 느낀다. 조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국민의 분노와 불편을 해소시켜 주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검찰과 경찰이 명운을 걸어야 하는 것은 과거 사건이 아니라 현 정부의 부패한 권력에 대한 수사이다.

 

 

2019. 3. 21.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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