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서 선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성취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는 과소평가되고, 분열적인 역사관이 강조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특히, 현 정권들어 공화주의와 법치주의가 흔들린다는 국민적 걱정과 각종 민생 추락에 대해선 한마디 사과와 반성도 없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과 자화자찬으로 일관한 것은 국민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3.1 독립선언서에서 보듯, 폭압적인 일제 치하에서도 남을 탓하기보다 자기건설을 강조하며 미래지향적인 세계관을 제시한 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현 정권은 되새기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정권 내부의 혁신을 통해 진정한 국민통합의 길에 나서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2019. 3. 1.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만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