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소속 서울시 현직 구의원이 자신보다 20살가량 많은 구청 공무원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24일 알려졌다.민주당은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이다.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20대 지지율 하락이유를 20대가 전 정부에서 교육을 잘못 받은 탓’이라는 취지의 ‘20대 비하 망언’을 했다.
비난이 쏟아지자 설 최고위원은 “모든 책임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만든 기성세대에 있는 것”이라고 유체이탈 형 남탓 해명을 내놓고, 자신은 민주주의 교육을 제대로 받았고 “연세가 많은 분은 정확히 ‘민주주의 교육’을 받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어르신 비하 망언’까지 했다.
민주당 최고위원이라는 분이 진심이 담긴 사과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민주주의 교육’ 운운하는 모습이 당혹스럽다.
설 최고위원이 ‘민주주의 교육’을 말하려면, 민주주의 파괴행위인 김경수 지사의 대선여론조작 범죄를 무죄라 주장하며 사법부를 흔들고 있는 민주당에 대해, 민주주의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질타하며 이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해야 하는 것이 순서다.
민주당은 20대 청년과 어르신을 비하하고 폄훼한 설훈 최고위원에 대해 제명을 포함한 응분의 징계 조치를 해야 한다.
2019. 2. 24.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