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성탄절을 맞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온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과 희생을 몸소 실천했던 예수의 일생을 되새기면서, 나라와 국민을 이끌 진정한 리더쉽은 사라지고 표를 의식한 인기영합주의만 넘치는 것 아니냐는 국민 여러분의 우려와 비판의 시선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이 시대 정치가 해야 할 역사적 소명과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성찰하고 고민하겠습니다.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낸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진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것이 어떤 것인지, 무너진 계층 사다리를 회복시켜 꿈과 희망조차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면 어떤 정책수단과 지원이 필요한지, 자유한국당은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며 더 치열하게 전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언젠가 함께 해야 할 북녘 동포들이 처한 비극적 현실에 대해서도 비겁하게 타협하거나 눈감지 않고, 반드시 북핵 폐기를 이뤄내 진정한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는 역사적 책무를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성탄절을 축하하며, 온 세상에 사랑과 행복, 그리고 건강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18. 12. 25.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만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