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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한민국의 ‘우주를 향한 올해의 3종 세트 완성’을 축하한다.[송희경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12-06

지난달 28일 누리호 시험발사체 성공에 이어, 4일에는 차세대 소형위성 1가 발사에 성공했고, 어제(5) ‘천리안2A호 위성까지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해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한다.

 

20117월 개발이 시작된 지 8년만으로 우주산업의 커다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로써 대한민국의 우주를 향한 올해의 3종 세트가 완성된 것이라는 평가다.

 

누리호 시험발사체와 마찬가지로 천리안2A호 위성은 설계·운송·조립·시험까지 모두 국내기술로 이뤄낸 첫 정지궤도 위성으로, 우리나라가 해외 기술력이 아닌 국내 기술로만으로도 독자적 소프트웨어와 고유모델을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오늘날 우주산업은 경제, 과학기술, 사회 등 총체적으로 국력을 가늠하는 상징적인 척도이다. 단순한 탐사의 영역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신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도 독자적 우주 발사체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명실공히 우주강국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우주를 향한 올해의 3종 세트의 성공은 수많은 난제 속에서도 칠전팔기의 도전정신을 보여준 연구진들과 국내기업의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기술진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

 

자유한국당은 우주를 향한 올해의 3종 세트의 발사 성공을 국민과 함께 축하하며, 2021년 한국형 발사체로 추진되는 3단형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와 함께 순수우리기술로 2025년 달 궤도선, 2030년 달 착륙선을 보내는 그날까지 우주산업 육성과 국내기술개발에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2018. 12. 6.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송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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