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통령은 공직기강 붕괴 책임을 물어 조국 민정수석을 반드시 경질해야 한다[이양수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12-05

  현 정부의 인사검증은 무력화된 지 오래다.

 

  청와대 사람들은 심야에 술 취해 시민을 패고, 만취 운전까지 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은 나사가 풀릴 대로 풀려, 추잡한 비위 의혹으로 전원 교체되기에 이르렀다.

 

  청와대가 인사검증, 공직기강 확립, 부패감시 어느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다.

 

  청와대 민정수석이 일을 하는지 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다.

 

  일 하고, 잘하는 민정수석을 새로 임명하고 공직기강 재점검을 시작해야 국민이 안심할 것이다.

 

  대한민국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조국 민정수석 경질은 이제 ‘필요조건’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저녁 귀국했다.

 

  대통령은 귀국 후 특별감찰반 문제를 보고 받고, 책임져야 할 조국 민정수석에게 오히려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를 지시했다고 한다.

 

  번지수가 틀려도 한참 틀렸다.

 

  대통령은 공직기강 붕괴 책임을 물어 조국 민정수석을 우선 경질해야 한다.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

 

  제식구를 감싸고 공직기강 문란을 방치할 것인가,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것인가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2018.  12.  5.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양 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