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창호씨의 친구들이 어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찾아 ‘윤창호법’과 자유한국당의 ‘음주운전 방지장치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어제 첫 회의가 열린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에서도 음주운전 처벌 강화 법안과 부속 법안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음주운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이다.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삼진아웃제 처분은 32% 증가하는 등, 술을 마시면 습관처럼 운전대를 잡는 상습 음주운전자의 재범 문제도 심각하다.
자유한국당은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사후적 조치 뿐 아니라 상습 음주운전을 사전에 적극 차단하기 위한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도입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자유한국당은 ‘윤창호법’과 ‘음주운전 방지장치법’ 등, 음주운전 처벌 및 방지 관련 법안들이 올해 안에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 이상 음주운전 사고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
2018. 11. 6.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송 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