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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군의 사기 진작과 추상같은 군 기강 유지가 국방의 기본임을 명심해주기 바란다. [이양수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10-03

지난 1일 실내에서 가수 위문 콘서트처럼 개최된 건군 70주년 기념식에 국민의 우려와 실망이 많았다.

 

국민들이 5년 단위로 자랑스러운 국군의 위용과 전투 대비 태세를 직접 보면서 군에 대한 격려와 믿음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축소되고 약식으로 치러진 실내 국군의 날 기념식이 우리 군의 사기를 떨어트려 약한 군을 만들게 될 것이라는 지적은 타당했다.

 

군은 사기가 꺾이면, 군기(軍紀)도 빠지게 마련이다.

 

군기가 흐트러지고 있다는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다.

 

국군의 날인 지난 1일 한 육군 장성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했다고 한다.

 

육군 장성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 사건은 올해 들어만 세 번째로 그칠 기미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군의 사기 진작과 추상같은 군 기강 유지가 국방의 기본임을 명심해주기 바란다. 첨단 무기의 도입은 그 다음이다.

 

 

 

 

 

2018. 10. 3.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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