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자유한국당은 검찰의 심재철 국회의원실 기습 압수수색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고자 대검찰청과 대법원을 항의방문했다.
자유한국당은 문무일 검찰총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및 안철상 법원행정처장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압수수색의 부당성과 야당 탄압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였다
검찰과 법원은 김경수 드루킹 게이트와 국가기밀인 부동산 개발정보 불법유출 건에 대해서는 늦장대응으로 일관했다. 반면에 정당하게 국정감사를 준비하는 야당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담당검사 배당 단 하루 만에 기습 압수수색을 강행했다.
검찰과 법원이 정권의 치부를 가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청와대,국회의장,검찰,사법부까지 유례없이 신속하게 야당탄압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검찰과 법원은 살아있는 정치권력의 눈치를 그만 살펴주기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심야시간, 공휴일·휴일에 술집이나 고급음식점에서 국민 혈세를 부당하게 사용하고도 365일 일하느라 술집에서 밥 먹은 것이 무슨 잘못이냐는 식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결코 좌시할 수 없음을 밝힌다.
2018. 9. 28.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