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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중인 집권여당 이해찬 대표, 중심을 잃어도 한참 잃었다.[송희경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9-20


  이해찬 대표의 ‘노쇼’ 몽니에 이어 귀를 의심케 하는 국민 분열 망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엊그제는 북한 대표단과의 공식 면담에 ‘격’과 ‘급’만 따지다 ‘노쇼’ 논란으로 몽니를 부리더니, 어제는 북측 고위급 인사들을 만난 면전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선택한 정권을 폄훼하고 나아가 국민분열과 남남갈등을 부채질 하는 부적절한 언행까지 자행했다.


  이 대표는 정권을 뺏기는 바람에 지난 11년 동안 남북 관계가 단절돼 여러 가지 손실을 많이 봤고 다시 집권을 했기 때문에 남북 관계가 아주 영속적으로 갈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정권을 허락하고 정권을 뺏기게 하는 것도 국민이다.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국가 중대사가 진행 중인 상황 속에서까지 남남갈등과 분열을 일삼는 정치적 언사를 꼭 쏟아내야 하는가?


  국민들은 지금 북한에서 진행되는 남북회담을 지켜보며 평화, 비핵화 우선을 바라고 있고 김정은 정권 체제의 전략에 휘말려 우리 안보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걱정한다. 북한 1인 독재와 북한주민 인권을 놓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경각심을 갖고 두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고 있다.


  몽니와 망언이 반복될수록 이해찬 대표 스스로가 남북관계 회복과 평화로 가는 큰 길에 방해자가 될 뿐임을 명심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평양에서의 어이없는 몽니와 국민분열 망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2018.  9.  20.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송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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