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6일, 초유의 택지 개발 기밀을 유출한 민주당 신창현 의원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어제(17일) 민주당은 원내대변인 논평을 통해 ‘국정감사의 공정성’을 해치는 ‘국토위 국정감사 증인명단 유출사건’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날 정부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인가를 받고 정당한 접속절차를 통해 확인한 자료를 다운로드한 것을 ‘행정정보 무단 유출’이라며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실 보좌진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조치했다.
이는 명백한 야당 탄압이며 ‘신창현 의원 구하기’ 차원의 국면전환 노림수이다.
자유한국당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자행되는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의 야권 탄압에 대해 잘잘못을 반드시 밝혀내고 바로 잡을 것이다.
2018. 9. 18.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송 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