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성태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은 문재인 정부 실정에 대한 민심의 대변이다.[이양수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9-05


 오늘 김성태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다.


 김 원내대표는 추락하는 경제에 신음하는 국민의 대변인을 자처하여, 정부여당의 소득주도성장 실패를 인정하고 전향적인 정책 수정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우리사회가 직면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파탄, ▲무대책 탈원전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앗아가는 대기업 노조의 고용세습을 저지할 강력한 법안과 최저임금 탄력적 운용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도입할 것을 국민 앞에 천명하였다.


 그러나 정부여당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실패 등에 대한 민심의 목소리를 대변한 제1야당 대표의 연설을‘저급한 말잔치’라 평가절하한 민주당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자성 없는 정당에 미래는 없다. 모든 경제지표가 정부의 실책을 가리키는데 민주당은 김 원내대표에게 품격을 운운하기 전에 추락하는 경제지표를 되살리고 고통 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절규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


 지난 8월 임시국회에서 규제개혁과 민생법안 통과의 발목을 잡은 것은 민주당이다. 당내 이견조차 수습 못하는 무능한 민주당이 자유한국당에 대해 반대중독, 발목잡기 정당이라 한다면 자신의 허물은 보지 못한다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아집으로 밀어붙이는 소득주도성장, 해묵은 과거에만 매달리는 적폐쇼, 성과 없는 북핵 폐기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더 이상 용납 할 수 없다. 대안정당으로써 오로지 국민을 위해 민생을 살린다는 각오로 정기국회에 임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2018.  9.  5.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양 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