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내일 제주도를 시작하여 모레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태풍은 지난 2012년 ‘덴빈-볼라벤’과 ‘산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직접 강타하며 장마전선까지 맞물려 엄청난 폭우와 강풍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제주도에서는 엄청난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태풍이 지나갈 것이라고 예상되는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민선 7기의 취임 시기와 맞물려 있지만 정부와 각급 지방자치단체는 태풍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조금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
산사태 및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과 태풍 취약지구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 및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해상 및 선반 안전관리, 농, 어업 자원 피해 예방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정부와 각급 지자체는 긴밀하게 협조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는데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8. 7. 1.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