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4월 임시국회는 민주당원의 댓글조작 사건이란 민주주의 유린 사태를 두고 그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과 국정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민주당의 무책임한 남탓 정치공세로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나고 말았다.
‘드루킹 게이트’에 대한 국민적 요구인 특검법 및 국정조사를 처리하여 그 진상을 규명하고 방송법을 비롯한 각종 민생개혁법안 처리와 개헌 논의를 위한 5월 임시국회는 반드시 소집되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5월 국회를 거부하고 ‘드루킹 게이트’에 대한 특검법과 국정조사를 계속해서 반대한다면 진실을 밝히길 원하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걷어차는 것이다.
또한 그 동안 주장했던 추경안과 국민투표법 처리가 정략적인 발상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국회 구성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한다.
아울러 이번 임시국회 소집요구 주체는 교섭단체 순서에 따라 자유한국당이라는 점도 밝혀드린다.
2018. 4. 27.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