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내에선 탈원전을 추진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에선 원전세일즈를 하고 있다.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은 UAE에서 "바라카 원전은 양국 관계에 신의 축복"이라며 사우디 원전 수주에도 UAE가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UAE에서 원전은 ‘신의 축복’이고 한국에서 원전은 ‘신의 저주’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내로남불마저도 성공적으로 수출했다.
탈원전 정책을 표방하면서 다른 국가에 원전기술을 사달라고 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다. 이 모순은 결국 섣부른 에너지 정책에서 나온 딜레마다.
정부는 탈원전을 표방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겠다고 한 바 있다. 그 결과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는데, 그로 인해 환경이 훼손되는 상황에 곳곳에서 보고되고 있다.
모순투성이 에너지 정책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본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재고를 강력하게 요구한다.
2018. 3. 28.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신 보 라